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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개인 프로젝트) 요만큼

프로젝트 인원이 구해졌다. 드디어 백엔드랑 일해본다!

by 휴일이 2023. 11. 5.

 

렛플은 좋은 플랫폼이었다.

구인글이 승인된 지 이틀만에 팀원이 모두 모였다! (야호)

 

원래는 백엔드 1인(나), 프론트엔드, 디자이너 세 명이 함께 개발할 계획이었는데

갑자기 백엔드는 안 구하냐는 질문글이 올라왔다.

스케일이 너무 커지는 건 아닌가? 했으나

 

1. 내가 원래 원했지만 혼자 개발했었기 때문에 포기했던 기능들을 더 개발해서 좀 더 풍성한(?) 서비스가 되면 좋겠다!

- 지인들에게 진짜 제대로 만들 거니까 테스터 해달라고 떵떵거릴 수 있음 ㅋㅋㅋ 

2. 백엔드와 제대로 된 협업 경험은 없으니 한 번 해보고 싶다. 특히 다른 파트+백엔드와 같이 해본 적은 없음.

3. 다들 현업자셔서 배울 점이 많을 거 같다. 이 기회 놓칠 수 없다...

4. 걍 재밌을 거 같음 ㅎㅎㅋㅋ 새로운 경험 키키

 

잠깐 고민하고 이미 구해진 프엔 분께도 양해를 구하고 새 백엔드 인원을 받았다! ^_^

 

 

그래서 요만큼 최종 개발 인원은

디자이너, 프론트, 백엔드 2명. 총 네 명 !

다들 직장인 분들이시고 프론트와 백엔드 직무 분들은 특히 풀스택 개발자 분들이셔서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

도커로 배포하던 것을 CI/CD 나 홈 서버 올리는 작업도 도와주신다고 하셨다. 진짜 좋은 기회!!

 

 

오늘은 T1 이 LNG 를 발라버리는 것을 보며 쉬었으니

내일부터는 다음 티원이 징동을 이기는 걸 볼 때 까지 또 열심히 힘내야겠다...ㅎㅎ

이력서도 많이 넣구 오늘은 다시 서류합격 문자가 왔다..

 

티원이 왕관의 무게를 견디려 올라가는 것처럼

나도 나의 무게를 견디러 가야지.

상혁이 홧띵! 후이리 홧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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