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다.
디스코드에서 OT를 하기로 했는데 10분 늦게 와서는
마이크 설정을 잘 못하겠다고 10분을 더 기다리게 하더니 갑자기 디스코드 대화방을 나갔다.
그리고 그는 OT가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먼저 같이 하자매!!!! 없는 자리 만들어달랬짜나!!!! (오열)
그래도 차라리 첫 날 런해서 다행이다..ㅎㅎ
잠시 첫 프로젝트의 안 좋은 기억이 떠올랐다...나와 다른 한 명을 제외한 모두가 런했던 "그"것...
그래도 프론트 개발자님과 디자이너님은 매우매우 좋으신 분들인 것 같다!
처음 소개 시간에
현업에서 일해본 적이 한 번도 없고 프로젝트 리딩은 처음이라 서툴 수 있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는데
처음 OT 를 진행하며 서툰 부분도 두 분이 많이 이해하고 또 도와주셨다 ㅎㅎ..!!
역시 자기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얘기하면 진심은 통한다니깐!~~
서로 의견을 나누고 나니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만들지 방향성이 정해졌고
두루뭉술했던 부분들이 명확해져 참 좋았당..ㅎㅎ헤헤..
나는 어디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까?
생각하기 전에 일단 해야하지 않을까?
일단 이력서는 충분히(?) 썼으니
개발에 집중해야겠다..열심히 해야지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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