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의 스프링 인프런 강의를 전부 들었다.
출퇴근 길에 볼 강의나 책이 없었다.
요만큼 같이 개발하시는 개발자님이 추천해주셨다.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디자인 패턴 서적이라고 하셨다.
그래서......읽어보았다. ^ㅅ^/
2024-01-27에 구매하고 2024-03-04 에 전부 읽었으니 약 한 달이 좀 넘게 읽었군.
디자인 패턴에 무지했던 나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디자인 패턴을
(어떻게든 독자의 머릿속에 각인시키기 위해)일반적인 딱딱한 설명이 아닌
가벼운 스토리, 대화체, 많은 그림, 여러가지 폰트와 설명을 섞어서
정말 가볍고 알기 쉽게 서술해놨당.
사실 출퇴근길에는(특히 출근) 뇌가 반쯤은 자고 있는 상태ㅐㅐㅐㅐ인데
종종 몇 번이나 같은 부분을 다시 읽기는 해도
꽤 알기 쉽게 적으려고 노력했단 생각이 든다.
머릿말에도 글쓴이들이 그런 부분을 많이 강조했다고 했고...
그래도 한 번 읽고는 머릿속에 전부 집어넣기가 좀 어려울 것 같아서
따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은 든다.(아주 가볍게라도..)
마지막에 있던 글이 인상에 남는데
결국 첫 번째는 디자인 패턴을 쓰지 않고 단순하게 개발하는 것이 베스트.
두 번째는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봐야지!가 아니라, 이 코드에 "디자인"이 문제일 때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라는 것.
어쨌든 디자인 패턴이라는 건 코드 구성을 복잡(?)하게 하는 것이니까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으면 하지 않되,
코드 디자인이 문제라면 그에 알맞은 디자인 패턴을 찾아 활용하라는 것.
가볍게 디자인 패턴에 발 좀 담가보고 싶은 입문자에게 추천하고 싶당.
나는 머리가 좋지 않아 따로 정리해야할듯...시간이 있으려나 싶긴 한데 그래도 시간을 내서 정리해두면 나중에 반드시 도움될듯.
용어나 방법이라도 따로 적어둬야겠당...
요즘에 바빠죽겠는데ㅔㅔㅔㅠㅠㅠㅠ그래도해야지..
'개발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ckerfile 이미지 빌드에 캐싱 활용하기 (0) | 2024.03.18 |
---|---|
테이블 설계를 잘 했다면 반복자 패턴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0) | 2024.03.15 |
잠이 안 오니까 간단한 프로젝트 후기를. (0) | 2024.02.26 |
좋은 개발자란 무엇일까? (0) | 2024.01.15 |
Tesseract 를 JAVA 로 사용해본 후기 (1) | 2023.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