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아들은 모르겠지만 말이야
라떼는 도메인 앞에 www. 를 붙이는 게 당연했다 이거야~.
전에 회사 서비스에 www. 를 따로 등록하지 않아서 오류가 났던 적이 있어서
누군가가 www.도메인~ 을 따로 등록해놨던 걸로 알고 있었다. (난 아님)
이번에 DNS 공부를 하면서 AWS rounte53 을 들어가서 도메인 설정을 확인해봤는데
도메인 외에 www.도메인도 A 레코드로 설정해놨더라고용?
www.도메인을 굳이 A 레코드로 IP 와 직접 연결할 필요 없이 CNAME 으로 도메인이랑 묶어둬도 될 것 같아서 별칭으로 묶자고 제안했다.
www.도메인을 별칭으로 묶으면
브라우저가 www.도메인 으로 DNS 에 요청하고
DNS 는 도메인을 반환하고
도메인으로 다시 IP 주소를 찾는다 👾
A 레코드로 묶어버리면 IP 랑 바로 연결되긴 하지만...
1. 도메인 바뀔 일이...거의 정말 진짜 없는 걸로 알고 있음. 지금 도메인 확정이다!
2. 그래서 캐시 서버에 유지되는 시간을 늘리면 처음 요청을 제외하곤 www.도메인으로 바로 찾을 수 있으니까 😎
3. 굳이 A 레코드에 연결시킬 필요가 없당.
4. CNAME으로 연결해두면 나중에 IP 주소가 바뀌었을 때 도메인과 연결된 A 레코드 하나만 바꾸면 되지롱!
그래서 기존엔 A 레코드로 www.도메인을 연결했지만, CNAME 으로 묶자고 건의한 후 반영되어
지금 www.도메인은, 도메인과 별칭으로 연결되어있다!
좋다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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