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개발 잡담31 BDD 는 아는데 DDD는 무엇이냐 도메인 주도 개발을 들어본 적은 있었다. 뭐 언젠가 적용해볼 날이 있겠지 하고 생각만 했었다. 요만큼에 공유 가계부 기능이 추가되어 가계부 설계를 변경해야했고 고민되는 것이 있어 몇 가지를 개발자님께 여쭤보았다. 두루뭉술하게 얘기하면,, 기존에는 가계부가 1인 1가계부였기때문에 가계부를 생성한 사람인지만을 검증하면 됐지만 지금은 한 사람이 여러 가계부를 생성할 수 있고 가계부 생성자가 아닌 "가계부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 임을 검증해야하는데 기존 코드는 이렇게 createUserId 에서 가져와서 검증하기만 하면 됐었지만 이제는 가계부->가계부유저-> 유저 -> user_id 를 가져와서 검증해야함. 게다가, 초대중이 아니라 초대를 수락한 유저인지 쓰기/수정/삭제 를 하려고 한다면 그런 권한이 있는지도 .. 2024. 4. 24. "IT 엔지니어를 위한 네트워크 입문"을 마치며 정확히는 12장 로드밸런서까지만 읽고 마친다. 뒤에는 네트워크 디자인이나 가상화 기술이 있는데 내가 네트워크 엔지니어도 아니고 당장은 필요 없을 것 같아 일단 여기까지 하는 걸로.ㅎㅎ 여러 분야를 공부하면서 한 가지 알게된 건, 기본이 있으면 뭐든 쉽다. 라는 것. 기타를 연습하기 전엔 항상 크로매틱을 1시간은 쳤었고 그림을 그리기 전엔 손풀기로 항상 크로키나 질감 연습을 했었다. 그리고 컴퓨터의 좋은 점은 기본기가 단순 반복 작업이 아니라는 것? 어렵지만 원리를 이해해서 생각할 게 많다는 것. (사실 크로매틱이나 크로키도 당연히 생각하면서 해야하는 게 맞지만.. 비교적ㅎㅎ;;;) 예전에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네트워크 원리"를 읽었을 때에 비해 확실히 난이도가 높다. 다행히 나는 ㄴ 이 책을.. 2024. 4. 22. 티스토리에 도메인을 연결했다 나름대로 소중히 다루고 있는 내 블로그 물론 티스토리 도메인을 쓰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 좀 더 "내 꺼"라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 도메인을 연결하기로 결심했다. 일단 가비아에서 도메인 신청 ! 저 .me 도메인이 아주 맘에 든다. 참고로 .me 도메인은 몬테네그로의 국가 도메인이지만 나는 휴일 ! 이라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 .me 를 구매했다 ㅎㅅㅎ/ 설명을 보니까 me 의 의미 때문에 개인적인 용도의 웹사이트를 주요 마케팅한다고 하네. 그렇구나..나는 마케팅에 당해버렸구나... 도메인을 샀으니 이제 내 티스토리와 연결을 해야하는데 원래는 그냥 holiday-kang.com 을 그저 hyuil.tistory.com 의 별칭으로 주려고만 했었다. CNAME 을 hyuil.tistory.com 으로 줘보리.. 2024. 4. 19. 간단하게 DNS 개선을 했다고 해야 하나 이걸 표현을 어떻게 한담. 요즘아들은 모르겠지만 말이야 라떼는 도메인 앞에 www. 를 붙이는 게 당연했다 이거야~. 전에 회사 서비스에 www. 를 따로 등록하지 않아서 오류가 났던 적이 있어서 누군가가 www.도메인~ 을 따로 등록해놨던 걸로 알고 있었다. (난 아님) 이번에 DNS 공부를 하면서 AWS rounte53 을 들어가서 도메인 설정을 확인해봤는데 도메인 외에 www.도메인도 A 레코드로 설정해놨더라고용? www.도메인을 굳이 A 레코드로 IP 와 직접 연결할 필요 없이 CNAME 으로 도메인이랑 묶어둬도 될 것 같아서 별칭으로 묶자고 제안했다. www.도메인을 별칭으로 묶으면 브라우저가 www.도메인 으로 DNS 에 요청하고 DNS 는 도메인을 반환하고 도메인으로 다시 IP 주소를 찾는다 👾 A 레코드로 묶어버리면.. 2024. 4. 3. 코틀린은 널 싫어해 일주일 동안 코틀린을 써보았다. 과제때문에 .... 나는 자바만 쓸 줄 알지만 언어에 상관 없이 이력서를 넣었다. 내 이 짧은 삶. 자바에만 종속되고 싶진 않달까? (의미 불명) 어쨌든 이력서 넣은 곳 중 하나가 코틀린으로 과제를 내라고 해서 5일 동안 개고생을 했다. 내가 기존에 코틀린에 대해 알고 있던 건 1. 자바 기반으로 만들어짐 2. 제트브레인(인텔리제이 개발해줘서 감사)에서 만듬 3. 스프링 사용 가능 4. null 을 신기하게 다룸(?) 이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까 1. 라이브러리도 자바에서 가져오고 jpa 도 쓰고 querydsl 도 쓰고 2. 내가 자바밖에 못하는데도 코틀린 과제를 준 이유가 있음. 걍 문법 짧고 간결한 자바..? (실제로 JVM 위에서 동작한다고 한다.) 자바를 할 줄.. 2024. 3. 26. Dockerfile 이미지 빌드에 캐싱 활용하기 여러분은 아시나요? Dockerfile 명령어 순서만 바꿔도 이미지 빌드 시간이 단축된다는 사실을 ! 이번에 도커를 배우면서 알게됐다. 도커에는 이미지 레이어가 있어서 Dockerfile 에서 애플리케이션 파일들을 COPY 할 때 "굳이 다시 실행하지 않아도 되는 명령이나 복사하지 않아도 되는 파일"이 있다면 명령어 순서만 바꿔줘도 캐시를 이용해 빌드 속도를 증가할 수 있다는 !!! 그런 엄청난 사실. 안 그래도 기존에 사용하던 Dockerfile 이 tesseract 다운로드 후 ->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들을 복사 요런 순서였는데 코드가 바뀌면 무조건 tesseract 설치 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들을 복사했기 때문에 이미지 빌드가 상당히 느렸다. ㅡㅅㅡ 1. Tesseract 는 사용 버전이 정해져있고 .. 2024. 3. 18.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